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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물류센터 야간 알바 후기-7 오늘도 쿠팡을 나선다. 필자는 다른 일을 구하기 위해 알바천국과 알바몬을 들락날락하였지만 잘 구해지지 않았기에 다시 쿠팡에 일용직을 신청하였다. 일주일 넘게 쉬었더니 신청하는데 먼가 조금씩 바뀐 게 눈에 들어왔다. 일단 코로나 19에 관해 더욱 빡빡해졌다. 신청은 카톡으로 매일 하는 건 알 것이다. 신청을 하면 출근 확정 카톡이 오고 몇 가지 내용의 카톡이 추가로 온다. 그런데 보니 코로나 관련해서 문자도 따로 오고 일용직 락커가 밖에 분리되었다는 카톡도 오더라. 그렇게 출근 확정 나고 버스 승차권 신청하고 버스 타러 갔다. 그런데 사람이 엄청 많더라. 요즘 알바도 구하기 힘든 시기라 하긴 하던데 이건 좀 심각하네. (나라가 망해가나..) (이러니 나도 아르바이트하나 구..
쿠팡 물류센터 야간 알바 후기-3 오늘도 3일째 출근을 했다. 이제는 신규가 아니라서 그런지 여유가 조금 생긴다. 딱 전날에 출근하면서 카톡으로 다음날 일용직한다고 신청 넣어놓고 일끝나고 자고 일어나면 출근 확정 카톡이 와있으면 셔틀 탑승권 신청한다. 쿠팡물류센터에 도착하면 짐부터 락커에 넣어두고 폰 와이파이 잡아서 쿠펀치앱 실행해서 출근도장찍고 수기명부쓰고 CF줄에 서면 끝난다. 그러곤 피커 일하러 갔다. 그러나 3일째 되던 날인 오늘은 출근하자마자 1층으로 지원가게 되었다. 하필 오기전에 예전에 쿠팡에서 2달 일했던 친구랑 통화하다가 친구가 "야 1층은 안가봤나 거기가 ㅈㄴ 빡센데" 이런 말을 했었는데 말이 씨가 되었다. 자고일어나면 바로 전화해서 욕 한바가지 박아야 겠다. 그래서 1층에 지원 갔는데..
쿠팡 물류센터 야간 알바 후기-1 오늘 드디어 3일간의 튕김을 뚫고 쿠팡 일용직에 출근 확정하게 되었다. 내가 근무하게 된 곳은 대구에 있는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이다. 알바천국서 일용직은 지원을 매일 받는다기에 호기롭게 신청하였으나 지원자가 너무 많아 튕겼다. 그렇게 3일째 되던 날 지원 통과되었고 아 쿠팡 일용직은 알바천국이나 알바몬 공고를 보면 카톡으로 지원하게 되어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렇게 지원 통과되어 면접을 보는데 대면 면접이 아닌 화상면접으로 진행되었다. 페이스톡으로 3분가량 화상면접이 이루어졌는데, 다 코로나 여파인 것 같다. 머 질문하시는 게 코로나 관련 질문이고 당일 출근 가능하냐고 그게 끝이다. 근데 이게 안 좋은 게 나는 야간근무였기에 지원을 전날 18시~ 당일 13시까지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