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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에 처음 갔을 때 운동하는 법 우리나라는 여전히 헬스 열풍이 대단한 나라이다. 나도 체형을 바꾸고자 헬스를 다녔고 변하는 모습에 재미를 느껴 몇 년째 다니고 있다. 요즘 학생들이나 젊은 사람들이 헬스장에 처음 등록을 하러 가는데 헬스장 문을 넘어 들어가는 순간 마음의 위축이 일어날 것이라고 예상한다. 왜냐 나도 그랬으니까... 헬스장가면 일단 몸이 좋은 사람들이 많다. 남녀 상관없이 남자는 남자대로 헬창이 수두룩하고 여자는 여자대로 레깅스언니들이 각자 혹은 여러 명이서 같이 운동을 하고 있다. 그래서 그런 사람들을 보면 감탄하면서도 순간 나의 초라한 몸에 창피함을 느끼곤 한다. 술에 찌들어 나온 배, 얇은 팔다리, 좁은 어깨 등등 그렇게 헬스장에 가면 코치(일명: 트레이너)들이 어슬렁어슬렁 거리고 ..
운동이야기
2021. 5. 16. 0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