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민방위 얀센 백신 접종 후기/증상/부작용 (접종부터~완쾌까지)

30대 민방위 얀센 백신 접종 후기/증상/부작용 (접종부터~완쾌까지)

앞에 글로 얀센 백신 접종 후기 및 경과를 자세히 설명되어 있으니 간단하고 콤펙트 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일상 복귀

1. 6월 10일 11시 접종
2. 오후부터 근육통이 발발
3. 10시간 경과 후 발열, 두통, 오한이 발발
4. 하루 경과 후 그냥 전형적인 몸살기인 거 같음 온몸 다 아프고 열은 계속 나고 힘듦
5. 6월 11일 저녁부터 서서히 괜찮아지기 시작함
6. 자기 전에 혹시 몰라 타이레놀 2알 더 섭취
7. 6월 12일 자고 일어나니 말짱해짐
8. 근육통은 아직 좀 있으나 발열, 두통, 오한 그런 건 없어지고 몸도 가벼워짐

총 평

일단 나의 지인을 한해서 말씀드리자면 30대에 얀센 백신을 접종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증상, 부작용이 발발.

근육통부터 몸살기까지 그래서 회사에서도 2일 정도 휴가 준다고 한다. 증상이 오히려 없는 사람을 찾기가 힘들 정도다.

신진대사가 활발할수록 백신에 대한 반발력이 크다는데 아무튼 이틀 정도 지나니까 완쾌되었고 맞은 부위의 팔만 근육통이 있다. 

 

아픈 이틀 동안 총 섭취한 타이레놀은 6알이다. 2알씩 먹었고 열이 안 내려가고 계속 두통이 찾아와서 먹었다. 타이레놀이 얀센 백신을 만든 회사랑 같은 회사라서 먹었을 때 부작용이나 거부반응 등이 안 일어난다고 해서 먹었는데 효과는 있는지 모르겠더라. 먹어도 계속 아플 땐 아프니 말이다. 모처럼 이틀 동안 잠도 푹 자고 쉬었다고 생각하는 게 맘 편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