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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로 골프 배우기, 초보자를 위한 골프[골프란? / 골프의 기원, 어원, 상식]

안녕하세요. 요즘 골프를 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이 늘었죠? 예전에 골프라고 하면 돈 많은 사람들이 주로 하는 취미로 알고 있었는데 코로나로 인해 사회가 변하고 그에 맞게 사람들도 점점 변하는 추세입니다. 또한 골프라는 취미는 주로 4050세대가 주를 이루고 있었는데 요 근래는 2030세대에게도 골프가 인기 취미로 떠오르고 있을 정도입니다.

그래서 골프에 대해서 관심이 있는 분들을 위해 앞으로 골프에 대해 글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골프란 무엇인가?

골프는 골프공을 골프채로 쳐서 코스 상에 있는 구멍에 넣은 운동으로 놀이에서 시작하여 게임으로 그리고 현재 스포츠로 발전한 운동입니다. 지금 코로나로 여행도 안되고 밖에도 잘 못다니고 하는 시국에 골프는 넓은 야외에서 햇볕을 받으며 좋은 공기를 마시는 가운데, 잔디 위를 걸으면서 즐겁게 운동을 할 수 있는 장점에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추세입니다. 

GOLF에서

  • G: Green 녹색, 잔디
  • O: Oxygen 산소, 공기
  • L: Light 햇빛
  • F: Foot 발, 걸음

을 뜻한다.

골프의 기원

로마시절 로마 병사들이 즐기던 '파가니카'라는 놀이가, 스코틀랜드의 양치는 목동들이 돌멩이를 던지고 던 것이 차츰 진화해서 골프가 되었다는 설에서 기원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조선 시대 때 무예 격구에서 파생된 '봉희'라는 놀이가 있습니다. 

골프의 어원

스코틀랜드의 고어인 고프(Gouft; 치다)에서 파생되어 골프(Golf)로 전해져 오는 것이 통설이며, 스코틀랜드는 전 국토의 98%가 초원과 양떼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그린과 그린 사이로 양 떼들이 밟아 평평하게 된 넓은 땅을 페어웨이(Fair way)라고 불렸으며, 초원에서 산토끼들이 풀을 마구 깎아 먹어 평탄하게 되어 버린 잔디를 그린(Green)이라 했습니다. 이 그린이 바로 오늘날에 퍼팅그린이고, 양 떼의 땅이 페어웨이가 된 것입니다.

 

골프게임하는 방법

골프 경기장은 18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골프 게임은 경기장에서 정지된 공을 골프채로 쳐서 홀에 넣는 경기로 홀에 들어가기까지 걸린 타수를 경쟁하여 타수가 적은 사람이 경기에 이기게 되는 것입니다. 경기장 규칙은 대부분 18홀 합계 72타의 코스로, 72타의 코스는 PAR3, PAR5의 홀이 각 4개와 PAR4의 홀이 10개로 짜여 있습니다. 또한 18개의 홀은 각각 거리와 난이도에 따라 규정된 타수를 부여하는데 기준이 PAR라고 합니다. 경기는 골프장의 코스에 따라 1번 홀부터 18홀까지 차례로 규칙에 따라 클럽으로 공을 치는데, 공을 친 횟수가 적은 사람 순으로 순위를 정하고 18홀의 경기가 1회전 경기입니다. 보통 1회전 경기를 마치면 걷는 거리가 약 7km 정도 되고 운동시간은 약 4시간 이상 소요되는 운동이라서 체력도 중요하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